할리스 멤버십 고객정보 유출…“비밀번호 변경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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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커피전문점 할리스의 멤버십 시스템이 해킹 공격을 받아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할리스는 16일 멤버십 시스템에 인가되지 않은 접근이 발생해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이틀 뒤인 18일(전날) 고객들에게 관련 내용을 문자 메시지로 안내했다. 할리스는 개인정보 유출 시점에 대해 지난달 3일부터 이달 7일 사이로 추정하고 있다. 유출 항목은 아이디와 비밀번호,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 중복가입확인정보(DI) 등이다. 서비스 이용과 관련한 정보도 포함됐다. 유출 대상은 2020년 2월 11일 이전에 할리스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이다. 다만 피해 고객 수와 유출 정보의 악용 여부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할리스 개인정보 유출 관련 사과 및 안내문. 할리스 홈페이지 할리스는 사태를 파악한 뒤 비인가 접근 경로를 차단하고 인증 절차를 강화하는 등의 후속 조치에 나섰다. 또 비정상 로그인 시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관계 기관에 신고 및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 할리스 측은 고객들에게 “멤버십 계정의 비밀번호를 즉시 변경해 달라”며 “같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쓰는 다른 서비스의 비밀번호도 변경해 달라”고 권고했다. 이어 “출처가 불분명한 전화와 문자, 이메일에는 응답하거나 링크를 누르지 말라”고 당부했다. 할리스는 “이번 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당사는 고객 정보 보호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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