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ATM에서 비밀번호 들켰다가 수백만원 날린다”…휴가철 카드사고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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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카드·캐피털 “해외 ATM에서 비밀번호 들켰다가 수백만원 날린다”…휴가철 카드사고 예방법 금감원, 휴가철 카드사고 예방 수칙 안내해외결제 알림·국내결제 차단서비스 활용 당부 [사진=뉴시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과 국내 휴가를 떠나는 사람이 늘면서 신용카드 부정사용 피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감독원은 주요 분쟁 사례를 바탕으로 휴가철 소비자가 알아둬야 할 신용카드 이용 요령을 안내했다.28일 금감원에 따르면 해외에서 카드 비밀번호가 노출된 뒤 카드를 도난당해 ATM에서 450만원이 인출됐지만, 비밀번호가 정상 입력된 거래라는 이유로 보상을 받지 못한 사례가 있었다. 해외 ATM이나 오프라인 결제 시에는 손으로 키패드를 가리고, 한적한 장소의 ATM 이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노점상이나 주점 등에서는 카드가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직접 확인해야 한다.해외에서는 결제 알림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해외 유심을 사용할 경우 국내 문자메시지를 받지 못해 부정결제를 뒤늦게 인지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 카드사 앱 푸시나 카카오톡 알림을 설정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카드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하면 현지 경찰에 신고해 사건사고 확인서(police report)를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배우자나 자녀에게 카드를 빌려주는 것은 약관상 금지돼 있어 분실 시 보상을 받기 어려울 수 있는 만큼 가족회원 카드를 별도로 발급받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해외여행 전에는 카드사의 국내결제 차단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해외 체류 중 국내 오프라인 결제 등을 차단해 부정결제를 예방할 수 있으며, 일부 카드사는 이용 한도와 시간대까지 직접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국내에 머무는 경우에도 해외사용 안심설정 서비스를 통해 해외 결제 국가와 한도 등을 제한하면 해외 부정결제를 예방할 수 있다. 무인점포에서는 카드를 반드시 회수하고, 분실 시에는 즉시 신고해야 한다. 온라인 강의 등 콘텐츠 결제는 계약 내용과 환불 규정을 충분히 확인한 뒤 결제해야 분쟁을 줄일 수 있다고 금감원은 당부했다. 국내 메신저 카카오톡을 주축으로 커머스·광고·콘텐츠 사업을 운영하는 종합 플랫폼 기업입니다. 휴가철 해외여행 중 발생하는 신용카드 부정결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알림 서비스 채널로서 카카오톡의 푸시 기능을 제공합니다. 일상 속 다양한 서비스를 플랫폼과 연동하며 디지털 생활 서비스 영역을 꾸준히 확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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