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항공우주 및 방산업체 허니웰에어로스페이스(HONA)는 최근 주가 급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커졌다는 판단에 투자의견이 상향됐다.
19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허니웰 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는 205달러로 유지했다. 이는 18일(현지시간) 종가 227.71달러 대비 약 9.98%의 하락 여력을 의미한다.
크리스틴 리와그 모건스탠리 분석가는 허니웰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 6월 허니웰 인터내셔널에서 분사한 이후 2분기 실적 부진과 연간 가이던스 하향 조정 여파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투자 매력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 종목은 향후 12개월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약 19배에 거래되고 있어 담당 종목 가운데 가장 저평가된 대형 항공우주주라고 밝혔다.
공급망 차질이 매출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지만 이 같은 할인 요인이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는 판단이다.
현재 허니웰 에어로스페이스를 커버하는 애널리스트 16명 가운데 7명이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평균 목표가는 약 215달러다.
한편 장 초반 상승했던 주가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약세로 돌아서며 이날 오후1시35분 기준 전일대비 1.68% 하락한 223.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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