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戰 문법' 새로 쓴 드론 강국 우크라…韓도 혁신 통해 개방형 생태계 구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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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7.28 17:40 수정 2026.07.28 17:40 지면 A28 AI 기사요약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드론이 현대전의 핵심 전력으로 부상하며 글로벌 군비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국도 북한의 드론 위협에 대응해 무기 획득 절차를 혁신하고 민관군 기술 협력 플랫폼인 '한국판 브레이브1'을 신속히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DEEP INSIGHT 전쟁 '게임 체인저'된 드론 우크라이나는 4년 넘게 전쟁을 치르면서 최고 수준의 드론 강국으로 변모했다. 드론 기업만 500개가 넘고, 연간 600만~700만대를 생산한다. 우크라이나 드론 경쟁력은 개방형 생태계에서 나왔다. 전통적 무기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애자일' 스타트업 모델을 성공적으로 접목했다.국방부는 정책·전력 개발에 집중하는 '국방드론본부'를 신설했다. 해결해야 할 문제는 경직된 무기 획득 절차다. 대량 생산 기반을 자체적으로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미·일 3국이 '드론 협력체제'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독일군 병사가 2025년 함부르크에서 열린 독일연방군 합동훈련 ‘레드 스톰 브라보’에서 HP 47 드론 재머(방해전파 발신기)를 시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양국 간 전쟁이 5년째 이어지고 있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비유된 전쟁은 압도적 군사력을 앞세운 러시아가 단기간에 승리할 것으로 관측됐다. 하지만 최악의 장기 소모전으로 흐르면서 1차 세계대전보다 길어졌다.러시아는 여전히 우크라이나 영토의 약 20%(11만8000㎢)를 통제하고 있다. 대한민국보다 넓은 면적이다. 그러나 올해 들어 우크라이나는 자국 영토 일부를 탈환하는 등 과거에 비해 크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경 프리미엄9의 모든 콘텐츠는 한국경제신문의 저작물로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사전 허가 없는 무단 전재·복제·배포·캡처 공유·AI 학습 활용 및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 위반 시 서비스 이용 제한 및 민형사상 법적 책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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