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4307억…전년 대비 8.2% 증가

7 hours ago 1

부동산

현대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4307억…전년 대비 8.2% 증가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5조1763억원, 영업이익 4307억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은 전년 대비 11.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8.2% 성장했다고 밝혔다.

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와 사우디 아미랄 패키지 등의 해외 사업 실적이 매출을 견인했고, 현재 수주잔고는 94조7613억원으로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기술·고부가가치 중심의 프로젝트 수주를 지속하고, 새로운 신성장동력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이 15조1763억원, 영업이익은 430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8.2% 성장한 수치다.

현대건설은 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힐스테이트 더 운정, 디에이치 클래스트 등 국내 사업의 탄탄한 실적 견인과 사우디 아미랄 패키지(PKG)4, 파나마 메트로 3호선 등 해외 주요 현장의 공정 안정화로 매출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기준 매출은 연간 매출 목표(30조4000억원)의 49.9% 수준이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3조5410억원이며 부채비율은 167.9%, 지불능력인 유동비율은 145.3%를 기록했다.

신용등급은 AA-등급으로 재무구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수주잔고는 94조7613억원으로, 약 3년치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유지했다.

올해도 현대건설은 기술·고부가가치 중심의 프로젝트 수주를 이어가고, 새로운 밸류체인 확보를 위한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