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R&D 테크데이’ 개최…차세대 신기술 60여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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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화·SDV부터 로보틱스까지 기술 확장…히어로 제품 10종 선정배터리·자율주행 통합제어기·차세대 에어백 등 수주 경쟁력 강화 등록 2026-09-10 오전 11:00:07 수정 2026-09-10 오전 11:00:07 가 가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현대모비스가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차세대 신기술 60여 종을 공개한다. 경기도 용인시 기술연구소에서 열리고 있는 ‘2026 현대모비스 R&D 테크데이’에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해 전시품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모비스)현대모비스는 오는 18일까지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2026 R&D 테크데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R&D 테크데이는 현대모비스가 CES 등 글로벌 전시회와 별도로 국내 주요 협력사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2022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모빌리티 부품에서 미래 로보틱스로의 확장’이다. 전시장도 모빌리티 핵심부품 6개 존을 거쳐 로보틱스 부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동차 부품 기술을 기반으로 로보틱스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행사에서 현재 개발 중인 액추에이터 2종도 처음 공개한다. 액추에이터는 전기적 신호를 실제 움직임으로 변환하는 구동장치로, 자동차뿐 아니라 로봇 등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핵심 부품이다. 사용자 경험(UX) 관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올해 초 CES에서 혁신상을 받은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가상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프리미엄 음향시스템 등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선보인다. 글로벌 고객사 관계자들도 이번 행사에 참석한다. 북미와 아시아 지역 고객사들이 국내를 찾아 전시장과 기술연구소를 둘러보고 현대모비스와 수주 및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테크데이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히어로(Hero)’ 제품 10종을 별도로 선보인다. 히어로 제품은 향후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주요 수주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 연구개발 제품이다. 대표적인 제품이 차세대 하이브리드용 배터리시스템이다. 파우치형과 각형, 원통형 등 세 가지 형태의 배터리셀을 모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고객사가 원하는 셀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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