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브리지 챔피언십서 사회적 가치 브랜드 ‘촘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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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현대백화점 브리지 챔피언십 행사장에 촘촘의 샌드쿠키가 전시돼 있다. 한국브리지협회 제공 현대백화점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프리미엄 문화공간 ‘CH 1985’에서 2026 현대백화점 브리지 챔피언십 5회차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서는 사회적 가치 브랜드 ‘촘촘’의 캐러멜 샌드쿠키가 참가자 간식으로 제공됐다. 입상자들에게는 금·은·동메달과 함께 촘촘 제품이 시상품으로 전달됐다.‘작은 행운을 굽다’를 내세운 촘촘은 사회적기업 방앗간컴퍼니가 운영하는 소녀방앗간이 선보인 한국식 선물 브랜드다. 대추와 호두, 쑥 등 우리 농산물로 만든 캐러멜 샌드쿠키에 한국의 전통 길상 문양을 현대적으로 담았다.제품 포장에는 묘작도·묘접도·책가도·국정추묘도 등을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각각 기쁨과 좋은 인연, 배움과 성장, 장수와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브랜드 이름에는 실 한 올 한 올을 엮어 매듭을 만들듯 농가와 생산자, 디자이너와 소비자를 잇는다는 의미가 담겼다. 지역의 재료와 한국적인 디자인을 결합해 세계 시장에 선보일 새로운 ‘K과자’를 만들겠다는 것이 촘촘의 비전이다.촘촘은 샌드쿠키에 이어 젊은 작가가 한국적인 소재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마그네틱과 울산 지역 공방의 어르신들이 매듭을 지어 만든 키링 등도 선보이고 있다. 지역 농가의 재료와 청년들의 디자인, 어르신들의 손기술을 하나의 가치사슬로 연결하는 방식이다.대회가 열린 CH 1985는 더현대 서울의 실내 정원 ‘사운즈 포레스트’와 연결된 문화공간이다. 행사장은 스페이드·하트·다이아몬드·클로버를 핑크와 그린 컬러의 팝아트 풍 오브제로 재해석해 꾸몄다.현대백화점은 2008년부터 문화센터 강좌와 토너먼트를 통해 브리지 대중화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한국브리지협회와 함께 전국 주요 점포를 순회하는 8회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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