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 출시된 ‘더 뉴 그랜저’는 2022년부터 판매된 ‘디 올 뉴 그랜저(GN7)’의 부분 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외형은 전조등(헤드램프)의 형태가 바뀌는 등 소폭 변화를 준 반면 플레오스 커넥트가 적용된 실내는 완전히 다른 차처럼 바뀌었다.
어지간한 태블릿PC보다 큰 17인치 대형 터치스크린 화면이 센터페시아에 부착됐다. 이 화면으로 좌석 위치나 각도 조절, 공조기 작동부터 문 잠금과 어린이 보호 기능(내부에서 어린이들이 문을 열어도 열리지 않도록 하는 기능)까지 차의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팰리세이드 2세대 모델인 ‘디 올 뉴 팰리세이드’에 처음 적용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기존 자사 하이브리드 시스템보다 연비와 출력을 높인 시스템이다. 현대차 측은 “가속 페달을 브레이크로 오인해 밟더라도 급발진을 막아주는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PMSA)’ 시스템이 적용되는 등 안전 사양도 강화됐다”고 덧붙였다.
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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