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투싼, 국산 SUV 최초 1000만대 판매…해외서 91%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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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최초로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 대를 넘긴 현대차의 준중형 SUV 투싼.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의 대표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이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 대를 넘겼다. 국산 SUV가 이 같은 ‘1000만 대 클럽’에 들어선 건 처음이다.현대차는 투싼이 올 8월까지 중국 전용 모델인 ix35를 제외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총 1061만6102대 판매됐다고 30일 밝혔다. ix35 판매분까지 합하면 전체 누적 판매량은 1117만151대에 달한다. ‘마의 1000만 대’ 선은 이미 지난해에 넘겼다.투싼은 매년 약 50만~70만 대가 팔리는 현대차의 글로벌 베스트셀러다. 2021년부터 5년 연속 현대차 차량 가운데 가장 많이 팔렸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많이 팔렸다. 실제로 해외 판매 비중이 91.0%에 이른다. 특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투싼의 미국 누적 판매량은 총 222만7154대로, 전 세계 판매량의 19.9%에 달한다.2004년 최초 출시된 투싼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역대 세 번째 누적 1000만 대 판매 모델이다. 세단인 아반떼와 엑센트에 이어 SUV 중에서는 처음으로 이 같은 기록을 갖게 됐다.현대차는 최근 6년 만에 투싼의 풀 체인지(완전 변경)를 내놨다. 현대차는 10월 가격을 공개하고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북미와 유럽 등 시장에는 2027년부터 순차 출시한다. 최원영 기자 o0@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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