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오펜하이머가 세운 과학관'과 체험형 과학 전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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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튜디오 서울서 12월 15일까지 '해브 펀 위드 사이언스'2032년 GBC 내 체험형 과학관 건립 앞두고 방문객 반응 수렴움직임·생태·빛과 소리 체험 전시물 12종…나이트 프로그램도 등록 2026-10-06 오후 1:00:05 수정 2026-10-06 오후 1:00:05 가 가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체험형 과학 전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2032년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 내 체험형 과학관 건립에 앞서 방문객이 기초 과학을 직접 체험하는 팝업 전시다. 현대차그룹은 ‘해브 펀 위드 사이언스(Have Fun with Science)’를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두 달여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4월 15일 미국 익스플로라토리움(Exploratorium)과 맺은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현대차그룹 '해브 펀 위드 사이언스(Have Fun with Science)'를 체험하는 기자단. (사진=이윤화 기자)현대차그룹 '해브 펀 위드 사이언스(Have Fun with Science)' 전경. (사진=이윤화 기자)샌프란시스코 엠바카데로 15번 부두에 위치한 익스플로라토리움은 1969년 물리학자 프랭크 오펜하이머가 설립한 과학관이다. 그는 미국의 저명한 핵이론물리학자 J.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동생이다. ‘과학은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해보는 것’이라는 철학 아래 방문객이 전시물을 직접 만지고 실험하며 원리를 발견하는 ‘핸즈온’ 방식을 처음 도입했다. 매년 75만 명에 가까운 방문객이 찾으며, 전 세계 많은 과학관에 영향을 준 과학 교육의 대표적 모델로 평가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팝업 과학 전시의 연장선에 있다. 2032년 GBC 과학관 개관에 앞서 실제 방문객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콘텐츠 개발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5층에서 무료로 운영되는 전시는 움직임, 생태, 빛과 소리 등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기초 과학 원리를 직접 실험하며 이해하는 전시물 12종으로 구성된다. 움직이는 보드 위에서 균형 감각을 익히는 ‘아슬아슬 균형 잡기’, 도미노 블록의 연쇄 작용으로 에너지 법칙을 체험하는 ‘릴레이 놀이’, 여러 참여자가 협력해 나무 블록을 옮기는 ‘팀워크 게임’ 등이 대표적이다. 바람이 만드는 모래언덕을 관찰하며 사막 능선의 생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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