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내보내더니…사고 나니 '함구' 강요 [포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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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에 고립된 노인을 구조하다 숨진 고 이재석 경사는 사고 당일 파출소 당직 팀장과 함께 근무 중이었습니다.하지만, 팀장은 '2인 1조' 출동 원칙을 어기고 이 경사를 혼자 내보냈습니다.당시 휴게 중이었던 나머지 팀원 4명은 휴게시간이 끝날 때까지 이런 상황을 전혀 전달받지 못했다며 별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 고 이재석 경사 팀원A- "왜 혼자 보냈나요? 팀장 답은 '위험한 상황이 아니었어'라고 돌아옵니다."이들은 "당시 상황을 팀원으로서 가장 먼저 알아야 하는데 뉴스를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이 너무 한탄스럽고 원망스럽다"고 전했습니다.또, 사고가 나자 인천해경서장과 영흥파출소장 등으로부터 '함구'하라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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