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잘하는 것보다 함께해야”…이재성, 중학생 30여 명 일일 축구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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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이재성이 전주 신흥중학교를 찾아 중학생 30여 명의 일일 축구선생님으로 나섰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제공 축구 국가대표 이재성(마인츠)이 프리시즌을 맞아 전주에서 중학생 30여 명의 ‘일일 축구선생님’으로 나섰다.28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유네스코 프렌즈’로 활동 중인 이재성은 지난 22일 전주 신흥중학교를 찾아 스포츠 기반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인 ‘공존의 축구’ 특별 수업을 진행했다.이날 수업에는 신흥중 2학년 학생 30여 명과 교사 등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재성의 지도에 따라 패스와 슈팅 등 축구 기본기를 익힌 뒤 미니게임을 하며 함께 호흡을 맞췄다.이재성은 수업에 앞서 “11명의 선수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움직이는 것이 축구”라며 “혼자 잘하는 것보다 함께했을 때 더 큰 것을 이룰 수 있다는 점을 오늘 직접 느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패스할 때 상대방의 이름을 불러주고, 받는 사람이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작은 습관이 더 좋은 플레이를 만들고 더 좋은 관계를 만든다”며 축구를 통한 소통과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공존의 축구’는 축구를 통해 학생들이 존중과 협력, 소통, 공존의 가치를 배우도록 마련된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이다. 전국 유네스코학교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제공 이번 수업은 지난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이재성이 함께 시작한 ‘축구공 캠페인’ 1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공존의 축구’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된다.이재성은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전북 현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독일 홀슈타인 킬을 거쳐 2021년 마인츠에 입단했으며, 한국 대표팀에서도 오랫동안 중원을 지켜왔다.이재성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위촉한 ‘유네스코 프렌즈’로 활동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지난해 유네스코 토크 연사로 참여해 공존과 존중의 가치를 전했으며, ‘축구공 캠페인’에도 후원과 재능기부로 힘을 보태고 있다. 함께 미래 > 구독 이런 구독물도 추천합니다! 고양이 눈 지금, 여기 Tech& 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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