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전반 8분 실점 ‘0-1‘…이번 대회 첫 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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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번 대회 첫 실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15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남자부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시작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7.15/뉴스1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15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남자부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시작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7.15/뉴스1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일본을 상대로 킥오프 8분 만에 먼저 실점했다.

한국은 15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인 일본과의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전반 8분 ‘일본 골잡이’ 저메인 료에게 골을 허용했다.

승자가 그대로 우승컵을 가져가는 숙명의 한일전에서, 한국은 이른 시간 실점하며 다소 어렵게 경기를 끌고 가게 됐다.

료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발리 슈팅을 날려 한국 골문 구석에 꽂았다. 중국을 3-0, 홍콩을 2-0으로 각각 제압했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 실점했다.

홍콩과의 1차전에서 4골을 넣었던 료는 이번 대회 5호 골을 넣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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