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사랑상품권 64억 특별 발행… 내달부터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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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10억 원-모바일 54억 원 규모 개인별 월 구매한도는 50만 원까지 충남 홍성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 64억 원 규모의 홍성사랑상품권을 특별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해 군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체감하는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이번 특별발행은 종이 상품권 10억 원, 모바일형 54억 원으로 구성된다. 상품권은 10%의 특별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한다.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50만 원(종이 상품권·모바일 합산)이다.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소외계층을 배려해 종이 상품권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 한해 최대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다음달 1일부터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종이 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하나은행 등 지정 판매대행 금융기관을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한 후 구매할 수 있다. 군은 추석을 앞두고 장보기와 선물 구매 등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 상품권을 특별발행함으로써 군민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를 더하는 ‘상생 소비’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번 추석 특별발행을 포함해 올해 총 500억 원 규모의 홍성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지역에서 발생한 소비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이어져 다시 지역경제의 활력으로 돌아오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홍성사랑상품권이 단순한 할인 수단을 넘어 지역에서 소비된 자금이 다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돌아가는 지역경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며 “다양한 민생경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탄탄한 지역경제 환류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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