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코왁, 소모성 공격 무인기·기만기 사업 진출…연 3000대 양산체제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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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기·발사장비 20년 노하우로 소모성 무인기 시장 공략 2027년 중반 양산 목표…비행체·지상장비 통합공급 추진 화인코왁 본사 전경. 회사는 소모성 공격 무인기·기만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인코왁 무인항공기 전문업체 화인코왁이 소모성(消耗性) 공격 무인기와 기만기 사업에 진출한다고 16일 밝혔다. 20여 년간 쌓은 표적기·발사장비 기술을 바탕으로 비행체와 발사장비를 함께 공급하는 업체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화인코왁은 군 사격훈련과 무기체계 성능검증에 쓰이는 표적기 시스템을 군과 방산업체에 공급해왔다. 캐니스터 발사형 정찰 무인기와 장시간 체공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멀티콥터도 개발했다. 발사장비 부문에서는 소형 경량 모듈식 번지 발사대, 사단급 정찰 무인기용 중형 발사장비, 고속 무인기용 발사대 등을 갖췄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최근에는 군집 운용과 여러 기종을 함께 운용하는 전술에 맞춰 이동식 다연장 발사대로 제품군을 넓히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0년간의 운용 실적으로 검증된 신뢰성과 비용 대비 성능이 강점”이라며 소모성 공격 무인기·기만기를 주력 사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무인기 운용에 필요한 지상장비까지 함께 제공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제시했다. 화인코왁은 소모성 고정익 무인기를 연간 3000 대 규모로 양산할 수 있는 설비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산은 2027년 중반 이후 가능할 것으로 회사는 내다봤다. 회사 측은 양산체제가 갖춰지면 무인기와 지상장비를 함께 개발·양산하는 업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회사의 사업 계획에 따른 전망으로, 실제 양산 개시와 시장 내 위상은 향후 추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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