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 '통증 증후군' 근황 "신병 걸린 줄..온몸이 불타는 것 같은 고통" [절에 간 성경]

1 week ago 12
/사진=유튜브 채널 '절에 간 성경'
/사진=유튜브 채널 '절에 간 성경'

배우 황석정이 희귀 통증 증후군으로 생사를 넘나들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17일 유튜브 채널 '절에 간 성경'에는 '신병 걸린 줄 알았잖아. 희귀 통증으로 생사 넘나들었던 황석정의 눈물겨운 인생 고백 (feat. 파주 약천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황석정은 자신의 종교에 대해 "나는 기독교인이었다. 피아노 치고. 결론적으로는 절이 편하긴 했다"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절에 간 성경'
/사진=유튜브 채널 '절에 간 성경'

김성경이 황석정에게 "언니 연극 '일리아드' 1인극을 어떻게 했냐. 그렇게 2시간 20분을 세상에 오열하고 사방팔방 뛰어다니고 그걸 혼자서 다 하는데 깜짝 놀랐다"라고 했다.

이에 황석정은 "그러니까 나는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다. 아팠다니까. 나 신병 오신 줄 알았어"라고 털어놓았다.

이후 김성경과 절을 찾은 황석정은 "삶이 고달프다 보니 자꾸 여유가 없어졌다. 심장이 떨리고 강박증이 있다. 공황증까지 왔는데 사람들은 내가 아픈지 모른다. 이번에 거의 죽을 정도로 아팠다"라고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절에 간 성경'
/사진=유튜브 채널 '절에 간 성경'

이어 그는 통증 증후군을 겪었다며 "이유도 모르게 오는 고통을 겪었다. 잠도 못 자고 누워있지도 못하고 앉아 있지도 못한다. 온몸이 불타는 것 같아서 고통이 심했다"라고 털어놓았다.

황석정은 "그런데 고통의 원인이 나한테 있다고 생각하니 주위가 조용해지더라. 그 후부터 아주 조금씩 나아졌고, 지금은 안 아프다. 물론 약은 먹고 있지만 작은 거에 기뻐할 수 있는 사람으로 바뀐 것 같다"라며 현재는 증세가 호전된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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