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사생활 이슈’ 속 예능, 오늘 ‘틈만나면5’ 첫방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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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유재석, 유연석, 황정민, 정호연을 꼼짝 못 하게 만든 ‘야학 어머니 3인방’이 등장한다.

11일 첫 방송되는 SBS ‘틈만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시즌5 첫 방송에서는 ‘투유 MC’ 유재석, 유연석과 ‘틈친구’ 황정민, 정호연이 서울 중랑구를 찾아 시민들의 틈새 시간을 공략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시즌5 첫 방송부터 범상치 않은 예능감을 자랑하는 틈주인이 등장한다. 이날의 틈주인인 ‘야학 어머니 3인방’은 수년째 함께 한글을 배우고 있는 야학 학생들. 이들은 “옛날엔 돈을 찾으러 가면 글을 못 읽어서 못 찾았는데, 지금은 돈이 없어서 못 찾는다”라며 시작부터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두 어머니가 동시에 서로 다른 이야기를 꺼내며 쉴 틈 없는 ‘쌍방 토크’를 이어가자 유재석마저 당황한다. 유재석은 “시트콤 찍는 것 같아”라며 동공지진을 일으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유재석, 유연석, 황정민, 정호연은 ‘야학 어머니 3인방’의 회식비가 걸린 ‘알까기 게임’에도 도전한다. 야학 어머니들은 게임 시작 전부터 “성공 못 할까 봐 걱정돼”라며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고, 게임이 끝날 때마다 “심장이 벌렁벌렁하네”라며 온몸으로 긴장감을 드러내 네 사람의 진땀을 빼게 한다. 이에 유연석은 “이번엔 꼭 성공하죠”라며 어머니들을 안심시키는 데 앞장서 환호를 받는다.

무엇보다 유재석은 뜻밖의 알까기 명사수로 급부상한다. 그동안 연습에서는 뛰어난 모습을 보이다가 실전에서 실수를 연발하는 ‘연습 메시’로 불렸던 유재석이 이날만큼은 예상 밖의 명중률을 과시하는 것. 이를 지켜본 유연석도 “이번엔 형이 감이 좋아”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유재석, 유연석, 황정민, 정호연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 ‘야학 어머니 3인방’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네 사람이 알까기 게임에 성공해 어머니들의 회식비를 사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틈만나면,’ 시즌5는 11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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