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정말 감동이었다”…정보석이 장례식에 함께 간 이유

1 day ago 12

황정음이 정보석과 대화하던 중, 정보석이 자숙 기간 먼저 손을 내밀었던 일화도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황정음’ 화면 유튜브 채널 ‘황정음’ 화면 배우 황정음이 정보석의 예상치 못한 전남편 언급에 잠시 당황하면서도 “지금은 정말 행복하다”고 밝혔다.5일 황정음의 유튜브 채널에는 그가 서울 성북동에 있는 정보석의 자택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두 사람은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오랜만에 황정음과 마주한 정보석은 “생각보다 괜찮아 보여 다행”이라며 그동안 힘든 시간을 견뎌온 후배를 위로했다. 유튜브 채널 ‘황정음’ 화면 정보석은 황정음의 따뜻한 성품을 이야기하던 중 과거 결혼 당시를 떠올렸다.그는 “정음이가 결혼하고 나서 나와 이순재 선생님, ‘하이킥’ 식구들을 집들이에 초대했다”며 “그런 마음은 누구나 쉽게 가질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이어 당시 황정음 부부가 오래 행복하게 살기를 바랐다면서 “내가 보기에는 전남편도 서글서글한 사람이었다”고 덧붙였다.갑작스러운 전남편 이야기에 황정음은 잠시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정보석이 첫인상에 관해 말한 것이라고 수습하자 황정음은 웃으며 “지금은 정말 행복하다”고 답했다.정보석은 “결혼할 때부터 헤어질 생각을 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며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런 선택을 했겠느냐”고 황정음의 마음을 헤아렸다. 유튜브 채널 ‘황정음’ 화면 자숙 기간 중이던 황정음을 배려했던 일화도 공개됐다.고 이순재의 장례식 당시 황정음이 혼자 움직이기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해 정보석이 먼저 함께 가자고 연락했다는 것이다.정보석은 “꼭 가야 하는 자리였지만 당시 정음이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혼자 가기 어려울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황정음’ 화면 황정음은 “정말 감동이었다”며 “이순재 선생님과 정보석 선배님, 오현경 언니 모두 너무 따뜻한 사람들”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이어 자신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지만 가능할지 모르겠다고 하자 정보석은 “너도 충분히 따뜻한 사람”이라며 “사람들이 한쪽 모습만 보고 평가해 네 진심을 잘 모르는 것”이라고 응원했다.두 사람은 고 이순재와 함께했던 시간도 떠올렸다. 정보석은 부모님 다음으로 자신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인물이라고 했고, 황정음은 촬영장에서 실수해도 늘 인자하게 웃어준 선배였다고 회상했다. 배정한 기자 hani@donga.com© do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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