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 뛰어난 ‘현대판 심청이’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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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가천효행대상 후보 공모 내달 17일까지 4개 부문서 접수 가천문화재단은 다음 달 17일까지 제28회 가천효행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천효행상과 다문화효부상, 다문화도우미상, 효행교육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자 14명과 3개 팀을 선정한다. 가천효행상은 고전소설에 나오는 심청처럼 효성이 뛰어난 만 11∼24세 청소년이 대상이다. 다문화효부상은 한국 남성과 결혼해 시부모를 성심껏 모시며 화목한 가정을 꾸려온 이주여성에게 수여한다. 다문화도우미상은 다문화가정의 정착을 위해 힘써 온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한다. 효행교육상은 효 문화를 보존하고 전파하는 데 앞장서 온 학교와 교사에게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1000만 원 등 모두 1억 원에 이르는 상금과 함께 가천대 길병원 입원진료비 평생 할인권, 무료 종합건강검진권 등을 준다. 공모 참여 희망자는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나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상자는 현지 실사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가천문화재단 설립자인 이길여 가천대 총장은 1999년 심청전 원작의 무대로 추정되는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 심청 동상과 심청동상을 제작해 기증한 것을 계기로 청소년에게 효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가천효행대상을 제정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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