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모빌리티, 2개 분기 연속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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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모빌리티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주차 운영 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된 데다 전기차 충전 사업도 매출 성장과 함께 손익 개선세를 보이면서 2개 분기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갔다.휴맥스모빌리티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72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1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이어 2분기에도 흑자를 기록하며 상반기 내내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상반기 누적 매출은 1306억 원, 영업이익은 18억5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89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영업손익이 107억원 개선되며 흑자로 돌아섰다.실적 개선을 이끈 것은 주차와 전기차 충전 등 핵심 모빌리티 인프라 사업이다. 주차 운영 자회사 하이파킹은 상반기 매출 986억 원, 영업이익 79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도 5%에서 8%로 높아졌다. 전기차 충전 사업을 담당하는 휴맥스이브이도 외형 성장과 손익 개선을 동시에 나타냈다. 상반기 매출은 2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영업손실 규모가 줄어든 가운데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약 30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전환했다.휴맥스이브이는 지난해부터 4개 분기 연속 EBITDA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충전 인프라 구축에 따른 초기 비용 부담이 완화되는 가운데 매출 증가가 이어지면서 수익성 개선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휴맥스모빌리티는 하반기에도 주차 운영 효율화와 전기차 충전 사업의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운영 고도화를 통해 주차·충전 인프라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이익 창출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중장기적으로는 기존에 확보한 전국 단위 주차·충전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자율주행과 로보택시 시대의 모빌리티 허브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자율주행차와 로보택시가 확산될 경우 차량의 주차·충전·승하차 등이 결합된 거점 인프라 수요가 커질 수 있는 만큼 기존 사업을 미래 모빌리티 인프라 사업으로 연결하겠다는 전략이다.정성민 휴맥스모빌리티 대표는 “주차와 전기차 충전 등 핵심 인프라 사업 경쟁력 강화가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전국에 구축해 온 주차·충전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 데이터 기반 기술력을 자율주행과 로보택시 시대 핵심 모빌리티 허브로 발전시켜 안정적인 이익 창출 기반과 미래 인프라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함께 강화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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