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헤이든 패네티어, 사인은 사고사…“펜타닐 등 약물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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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헤이든 패네티어, 사인은 사고사…“펜타닐 등 약물 중독” 헤이든 패네티어. 사진| 연합뉴스 미국 인기 시리즈 ‘히어로즈’에 출연했던 배우 헤이든 패네티어(36)의 사인이 펜타닐 등 여러 약물의 복합 작용에 따른 사고사로 결론났다.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 카운티 검시소는 지난달 숨진 패네티어의 사인을 펜타닐과 항불안제, 근육이완제 등 여러 약물의 복합 작용으로 판단했다.부검에서는 펜타닐을 비롯해 알프라졸람, 메토카바몰, 쿠에티아핀 등이 검출됐다. 알프라졸람은 항불안제, 메토카바몰은 근육이완제로 사용되는 약물이다. 쿠에티아핀은 양극성장애와 우울증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검시소는 패네티어의 사망 방식을 사고사로 분류했다. 사망에 영향을 미친 외상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망과 관련한 범죄 혐의도 제기되지 않았다.앞서 패네티어가 지난달 16일 사우스캐롤라이나 그린빌에서 갑작스럽게 숨진 뒤 그의 죽음을 둘러싼 여러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당시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패네티어가 숨지기 전 과거 연인이었던 브라이언 히커슨과 함께 있었으며, 패네티어가 쓰러진 뒤 히커슨과 그의 형제 잭 히커슨이 911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히커슨이 과거 패네티어를 폭행한 혐의로 처벌받았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의혹이 확산됐다. 패네티어는 2020년 ‘굿모닝 아메리카’를 통해 히커슨의 폭력 행위를 공개했으며, 지난 5월 출간한 회고록 ‘디스 이즈 미: 레커닝’에서도 히커슨에게 폭행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히커슨은 여자친구 상해와 증인 회유 등 7건의 혐의로 기소됐으며, 이 가운데 2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보호관찰형을 선고받았다.패네티어의 어머니 레슬리 보겔 역시 “우리가 오랫동안 패네티어의 삶에서 없애려고 했던 사람이 그 애가 죽을 때까지 곁에 있었다”며 그가 딸의 사망 당시 곁에 있었다는 사실을 문제 삼았다. 다만 경찰은 히커슨이 패네티어의 사망에 관여했다는 혐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헤이든 패네티어. 사진| 헤이든 패네티어 SNS 패네티어 사망 당시 데이트폭력 전과가 있는 남자친구 브라이언 히커슨이 함께 있었기에 여러 음모론이 제기됐지만, 사망에 영향을 끼친 외상 흔적은 없었으며 범죄 혐의도 제기되지 않았다. 부검 결과 사망에 영향을 끼친 외상 흔적은 없었으며 범죄 혐의도 제기되지 않았다.패네티어가 사망 수개월 전 출간한 회고록에서 아역배우 시절 겪은 약물 문제와 할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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