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국토장관에 나라 운명 달려있다”…신속한 공급정책 주문

2 weeks ago 24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29.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국무회의에서 홍지선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신속한 공급 정책을 주문하면서 “국토부 장관에게 나라의 운명이 달려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국토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이 대통령은 “신속한 공급 정책에 총력을 다해달라”며 “특히 수도권 착공과 입주 물량이 최근 증가한 것에 따른 변화 추이를 상세하게 국민께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공급부지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관계부처 장관들 역시 빠른 공급을 위해 엎드릴 각오로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국토부 장관에게 나라의 운명이 달려있다”며 “과감한 공급 방안을 고민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국토교통부의 인력 부족 문제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등 열심히 일해달라”고 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최근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부정평가의 최대 원인으로 ‘부동산 정책’이 꼽힌 데 대한 위기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은 홍 장관이 국토부 장관 자격으로 처음 참석한 국무회의였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