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중수출 증가 언급하며 “中과의 관계 관리 중요”

1 hour ago 1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세계한인의 날 개막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6.9.28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대중국 수출 증가세를 강조하면서 “외교에서 한미동맹이 가장 중요하지만 중국과의 관계 관리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내년 예산이 집행되기 시작하면 상당 정도 체감되기 시작할 것이고, 삶의 환경도 좋아질 것”이라고도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실이 작성한 보고서를 인용하며 이같이 적었다. 보고서에는 이재명 정부의 월평균 대중국 수출액이 윤석열 정부 당시 110억 달러(약 15조 원)에서 36% 증가한 151억 달러(약 20조6000억 원)를 기록했다는 분석이 담겼다. 특히 지난해 11월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간에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는 170억 달러로 증가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정상회담 이전인 지난해 6~10월 월평균 대중국 수출액은 111억 달러였다.이 대통령은 “외교는 국가 발전, 민생 개선이 가장 큰 목표”라면서 “개방형 통상 국가인 대한민국에 수출은 국가산업 발전과 민생 개선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했다. 이어 “경제 상황 개선을 위해 경제 회복과 지속 성장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사회 양극화 완화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주택, 일자리, 부채 문제 해결을 위한 특단의 조치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참석자들이 28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세계한인의 날 개막식에서 축하공연을 보고 있다. 2026.9.28.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이 대통령은 이날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국민주권정부는 동포정책을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 가고 있다”며 “재외공관들로 하여금 마치 이웃 사람들과 만나는 것처럼 재외국민, 재외동포들과 소통하고 대한민국 정부에 전달하라고 수시로 지시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세계 어디서든 편리하게 정부 서비스를 이용하고 정책 정보와 동포사회가 하나로 연결될 수 있도록 ‘재외동포 디지털통합플랫폼’도 구축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주권자로서의 권리를 더욱 쉽게 행사할 수 있도록 재외국민 선거제도도 반드시 개선할 것”이라며 “동포들의 귀환과 정착을 더욱 세심하게 지원하고 입양 동포를 비롯해 흩어진 동포들의 삶과 기억 역시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로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