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우주 가는 누리호, 지난 발사와 차이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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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누리호와 거의 같지만 발사시각·탑재위성 등 차이최대 15기 탑재···저충격 위성분리시스템 신규 적용한화 역할도 확대···발사 성공률 80% 확보 추진 등록 2026-09-29 오후 12:00:03 수정 2026-09-29 오후 12:00:03 가 가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단 전체 총조립을 마치고, 내달 7일 5차 발사를 위한 최종 점검에 들어간다. 이번 발사는 누리호의 반복발사를 통해 발사체 신뢰성을 높이고, 민간기업으로 기술이전을 한다는 점에서 지난 누리호 발사 때와 형태나 기능 측면에서 큰 차이는 없다. 하지만 탑재위성 숫자와 중량 등에서 일부 다르다. 지난 발사가 새벽 발사 또는 오후발사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점심 발사가 추진되고, 첫 군집위성 임무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28일 한국과학기자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온라인아카데미에서 이같은 발사 준비 현황과 5차 발사가 갖는 의미에 대해 강조했다. 누리호 발사장면.(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3단형 로켓으로 15기 위성 분리·사출 누리호는 한국형발사체로 총 중량 200톤 규모, 총길이 47.2m의 3단형 우주발사체이다. 민간으로 기술을 이전하고, 국내 발사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위해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을 통해 반복발사를 통해 발사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산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5차 발사는 기존 누리호와 하드웨어적으로 거의 동일하다. 하지만 위성 임무, 발사 시각, 탑재 중량 등에서 차이가 있다. 우선 작년 11월에 진행된 4차 발사가 새벽 발사(오전 0시 54분~오전 1시 14분)로 이뤄진 것과 달리 점심시간(오후 12시 23분~오후 1시 23분)에 추진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그 이유는 주 탑재 위성(초소형군집위성 2~6호)의 임무에 따른 발사 목표 고도(570km)에 맞췄기 때문이다. 이번 발사는 역대 최다인 15기의 위성을 탑재하기 때문에 무게도 지난 발사(960kg) 대비 1071kg으로 증가했다. 군집 위성을 싣는다는점에서 새로운 장치도 일부 추가됐다. 한영민 항우연 우주발사체연구소장은 “주탑재위성의 탑재체 분리 요구조건에 따라 저충격 위성분리시스템을 개발해 새로 적용했다”며 “일체형 클램프 밴드 저충격 위성분리장치를 신규 개발해 적용하고, 부탑재체 탑재를 위한 하부링을 개발해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민간의 역할은 더 확대된다. 체계종합기업으로 선정돼 항우연으로부터 기술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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