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동절기”…한라산 입·하산 시간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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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동절기”…한라산 입·하산 시간 빨라진다

추석인 25일 구름 사이로 보이는 한라산 백록담이 웅장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석인 25일 구름 사이로 보이는 한라산 백록담이 웅장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연합뉴스]

10월부터 한라산 주요 탐방로의 입산 마감 시간이 최대 3시간 앞당겨진다.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동절기 탐방 시간을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입산 시작 시간은 하절기와 마찬가지로 오전 5시부터지만 입산 마감 시간은 △어리목·영실 각 낮 12시 △성판악·관음사 각 오전 11시30분 △돈내코 오전 10시 등 하절기보다 최소 1시간에서 최대 3시간씩 각각 앞당겨진다.

최종 하산 시간은 △동능 정상 오후 1시30분 △진달래밭 대피소·삼각봉 대피소 각 오후 3시30분 △윗세오름 오후 3시 △남벽분기점 오후 2시 등으로 하절기 대비 1~2시간씩 빨라진다.

동절기에는 한라산 고지대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강풍과 폭설 등 기상 여건이 수시로 변하는 만큼 산행 전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기상 정보와 탐방로 통제 상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 방한복과 아이젠, 여벌 옷, 온수, 비상식량 등 동절기 산행 장비도 충분히 준비하고 지정된 입·하산 시간을 준수해야 한다.

김형은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동절기에는 일조 시간이 짧고, 기상 변화가 심해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고 강조했다. 제주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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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한라산 주요 탐방로의 입산 마감 시간이 최대 3시간 앞당겨진다.

한라산국립공원에서는 탐방 시간을 변경하며, 동절기에는 기온 저하와 기상 여건 변화로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방한복, 아이젠 등 동절기 산행 장비를 충분히 준비하고 지정된 입·하산 시간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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