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아이 사망' 천안 교회 목사 구속…이달 초에만 학대 신고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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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충남 천안의 한 교회에서 생활하던 11살 아이가 침대에 묶인 채 숨진 사건과 관련해 해당 교회 목사가 구속됐습니다. 이달 초에만 두 번이나 시민들이 아이의 학대가 의심된다고 신고를 했는데도 아이는 끝내 숨졌습니다. 대체 누구의 잘못일까요?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골목길에서 한 아이가 뛰어나오더니 누군가에게 쫓기듯 주변을 두리번 거립니다. 충남 천안의 한 교회에서 침대에 묶인 채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진 11살 남자아이입니다. 이날 아이는 목숨을 걸고 교회를 빠져나왔지만,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아이를 찾아 외할머니에게 인계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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