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명 사망’ 대전 화재 참사 신원확인 속도…23일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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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 사망’ 대전 화재 참사 신원확인 속도…23일께 마무리

입력 : 2026.03.22 10:40

대형 화재가 발생한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외관을 21일 오전 하늘에서 바라본 모습 [연합뉴스]

대형 화재가 발생한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외관을 21일 오전 하늘에서 바라본 모습 [연합뉴스]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대전 대덕구 공장 화재와 관련해 희생자 신원 확인 작업이 이르면 23일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망 원인 규명과 신원 확인을 위해 부검과 유전자(DNA) 분석을 진행 중이다. 신원 확인은 유족의 DNA와 시신에서 채취한 DNA를 대조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현재까지는 시신이 가장 먼저 발견된 40대 남성 1명의 신원만 확인돼 유가족에게 통보된 상태다.

경찰은 결과가 나오는 대로 유가족 통보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DNA 분석 작업이 얼마나 마무리됐는지를 밝히기는 어렵다“며 ”국과수 조사 결과가 나와야 유가족 통보 절차를 밟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시신 수습이 마무리되면서 화재 원인 규명 작업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경찰은 화재 발생 직후 대전경찰청 수사부장을 팀장으로 한 131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꾸린 바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이날 현장 감식 방향과 안전 대책을 논의하는 회의를 진행한다. 다만 건물 붕괴와 소실 범위가 넓고,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1층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아 당장 현장감식 착수는 어려운 상황이다.

앞서 지난 20일 오후 1시 17분께 대전 대덕구 문평동의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안전공업에서 발생한 화재로 14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치는 등 총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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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의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14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다치는 등 총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찰은 사망자 신원 확인 작업을 진행 중이며, 유족의 DNA와 시신의 DNA를 대조하여 23일 이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40대 남성 1명의 신원만 확인되었고,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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