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명 함께 걸었다…키움증권, 7.4억보 걸음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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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키움과 맑음 시즌3' 진행…6.8만kg 탄소 저감 효과" 등록 2026-08-10 오전 8:36:14 수정 2026-08-10 오전 8:36:14 가 가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키움증권이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한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한 달간 7억4000만보를 모았다. 탄소 저감 효과는 약 6만8000㎏으로, 30년생 소나무 1만여 그루를 심은 것과 맞먹는 수준이다. 키움증권 걸음 기부 캠페인 '키움과맑음 시즌3'에 참여해 7월 한 달 동안 가장 많은 걸음을 기부한 직원들이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상옥 자금세탁불공정방지팀 팀장, 구효정 기업금융심사팀 과장, 김호준 채널기획팀 과장. (사진 제공=키움증권)키움증권은 지난 7월 진행한 걸음 기부 캠페인 ‘키움과맑음 시즌3’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키움과맑음 시즌3는 임직원과 일반 시민이 일상 속 걷기를 통해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하는 캠페인이다. 걸음 기부 플랫폼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하루 동안 걸은 걸음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총 1만1728명이 참여했다. 하루 평균 기부된 걸음 수는 2388만보였고, 한 달간 누적 걸음 수는 7억4028만보를 기록했다. 이를 거리로 환산하면 약 51만8221㎞에 달한다. 키움증권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탄소 6만7750㎏을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에너지 절감 효과는 14만1707㎾h로, 30년생 소나무 1만265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임직원 가운데서는 임상옥 자금세탁불공정방지팀 팀장과 김호준 채널기획팀 과장이 각각 93만보를 걸어 가장 많은 걸음을 기부했다. 임 팀장은 시즌1부터 이번 시즌까지 매회 최다 걸음 기부 기록을 이어갔다. 임 팀장은 “더운 여름이지만 걸어서 출근하면서 건강도 챙기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에도 기여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유세한 씨는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기후위기를 체감하던 중 평소 이용하던 걷기 앱에서 키움증권의 걸음 기부 캠페인을 보고 참여하게 됐다”며 “일상 속 걷기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킬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키움증권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에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보호, 기후위기 대응 등 친환경 활동에 활용되며, 향후 임직원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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