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성과급 13억, 로또 필요없네”…하이닉스 오늘도 ‘행복야근’

1 week ago 2
기업 > 반도체·전자

“1인당 성과급 13억, 로또 필요없네”…하이닉스 오늘도 ‘행복야근’

업데이트 : 2026.04.12 11:12 닫기

맥쿼리증권 “내년 영업익 447조 전망”
기본급 1000%상한 폐지되며 금액 쑥
삼성도 ‘인재경쟁’ 성과급 확대 검토중

[연합뉴스]

[연합뉴스]

글로벌 반도체 호황이 이어지면서 SK하이닉스의 임직원 성과급이 억대를 넘어 10억원대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맥쿼리증권은 내년도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을 447조원으로 전망하며, 이 경우 임직원 1인당 평균 성과급 지급액은 12억9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9월 노사 협상을 통해 영업이익의 10%를 초과이익분배금(PS) 재원으로 활용하되, 기존 ‘기본급 1000%’였던 지급 상한선을 폐지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 447조원의 영업이익 달성 시 PS 재원은 44조700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직원 수(3만4500여명)로 환산하면 1인당 12억9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사진설명

당장 올해에도 수억 원대의 성과급 잔치가 예고됐다. 증권가는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로 251조원을 제시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구글을 넘어서는 글로벌 4위 수준이다. 이 기준으로 계산하면 내년 초 지급되는 성과급은 1인당 평균 7억2800만원에 달한다.

삼성전자도 성과급 확대를 검토 중이다. 최근 노사 협상에서 영업이익의 10% 이상을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노조는 연간 반도체 영업이익을 270조원으로 가정하고 이의 15%인 40조5천억원을 성과급 재원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파격 보상이 글로벌 인재 유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이라고 보고 있다. 엔비디아·애플·TSMC 등에 인재를 뺏기지 않기 위해 세계적인 수준의 보상을 본격화한다는 분석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1

핵심요약 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글로벌 반도체 호황 덕에 SK하이닉스의 임직원 성과급이 평균 12억9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지난해 영업이익의 10%를 초과이익분배금으로 활용하기로 한 변경의 결과이다.

올해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251조원으로, 이 경우 지급되는 성과급은 평균 7억2800만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도 성과급 확대를 검토 중이며, 이는 인재 유치 경쟁에서의 생존 전략으로 해석되고 있다.

기사 속 관련 종목 이야기

기사 내용과 연관성이 높은 주요 종목을 AI가 자동으로 추출해 보여드립니다.

  • SK하이닉스 000660, KOSPI

    1,027,000
    + 2.91%
    (04.10 15:30)
  • 삼성전자 005930, KOSPI

    206,000
    + 0.98%
    (04.10 15:30)

주의사항 : 본 서비스는 AI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내용은 투자 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신고 사유 선택

  • 잘못된 정보 또는 사실과 다른 내용
  • 오해의 소지가 있거나 과장된 분석
  • 기사와 종목이 일치하지 않거나 연관성 부족
  • 분석 정보가 오래되어 현재 상황과 맞지 않음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회원은 로그인 해주시고,
아직 가입을 안 하셨다면,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해주세요

무료 회원 가입 로그인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