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代 평균 주담대 2억 첫 돌파 … 증가율은 30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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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금융정책 20代 평균 주담대 2억 첫 돌파 … 증가율은 30대 '최고' 2030세대의 주택담보대출 부담이 최근 4년 동안 전체 연령대 가운데 가장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 불안감이 커지면서 내 집 마련을 위해 큰 빚을 내는 20·30대가 늘고, 이로 인해 채무 상환 부담도 함께 증가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4일 한국은행이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20대의 차주당 평균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2억394만원으로 집계됐다. 20대 평균 주담대 잔액이 2억원을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처음이다. 20대의 평균 주담대 잔액은 40대(1억8586만원)와 50대(1억3930만원)를 웃돌았다. 주담대 증가 속도 역시 청년층에서 가장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30대의 차주당 평균 주담대 잔액은 2021년 1억6053만원에서 올해 2분기 말 2억3419만원으로 45.9% 늘어 전체 연령대 중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20대도 같은 기간 1억4023만원에서 2억394만원으로 45.4% 증가해 30대 못지않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40대와 50대의 증가율은 각각 32.6%, 17.9%에 그쳤다. 올해 2분기 20·30대의 차주당 평균 주담대 잔액은 2억1907만원으로, 40·50대 평균보다 5649만원 많았다. 대출 부담이 커지면서 연체율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한은 가계부채 데이터베이스(DB)를 기초로 산출한 30대 이하 가계대출 연체율은 2021년 0.4%에서 올해 1분기 말 0.6%로 상승했다. 이처럼 청년층의 주거 불안이 확산하자 정부는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김정범 기자 / 김금이 기자]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030세대의 주택담보대출 부담이 최근 4년 동안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큰 빚을 내는 청년층의 주거 불안감을 반영하고 있다. 올해 2분기 말 20대의 평균 주담대 잔액은 2억394만원으로 처음으로 2억원을 넘어 40대와 50대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30대도 45.9% 증가하여 청년층의 채무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회원은 로그인 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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