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뉴타운' 중 가장 규모가 큰 서울 동작구 노량진 1구역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다른 노량진 사업지는 모두 관리처분 인가를 받은 가운데, 1구역도 재건축 9부 능선을 넘었다.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동작구청은 전날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인가 결정을 내렸다. 2006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지 20년 만이다.
1구역은 노량진뉴타운 8개 구역 중 가장 규모가 커 대장주로 꼽힌다. 1구역은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아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 동작'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노량진 1구역 용적률은 기존 265.60%에서 299.93%로 상향됐다. 최고 49층, 3103가구로 탈바꿈한다.
주민 이주는 오는 7월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조합은 6개월에서 최대 1년 안에 이주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로써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는 8개 구역이 모두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속도가 가장 빠른 노량진6구역은 지난 14일 '라클라체자이드파인' 1순위 분양을 진행했다. 8구역(아크로리버스카이)는 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8개 구역 정비사업이 모두 끝나면 노량진뉴타운은 총 9000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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