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점 차 뒤집기’ 프로농구 SK, LG 86-85 제압 …김낙현 위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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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현·안영준·힉스·워니,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 슛 던지는 김낙현. KBL 제공 프로농구 서울 SK가 창원 LG를 상대로 20점 차 열세를 뒤집고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김낙현은 위닝샷 포함 19점을 넣으며 극적인 역전승의 주역이 됐다. SK는 2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6-27 KCC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LG를 86-85로 꺾고 시즌 2승(1패)째를 거뒀다.한때 20점 차까지 밀렸던 SK는 뒷심을 발휘해 LG와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펼치더니 막판 김낙현의 재역전 3점포로 승부를 갈랐다.김낙현은 3점 슛 5개 포함 19점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안영준도 16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아이재아 힉스는 15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으며 자밀 워니도 12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제 몫을 했다.LG는 아치 굿윈(19점), 아셈 마레이(17점), 양준석(16점), 유기상(12점), 양홍석(11점), 칼 타마요(10점) 등 6명이 나란히 두 자릿수 점수를 올렸으나 뒷심 싸움에서 밀렸다. LG의 시즌 성적은 3승 5패가 됐다. 돌파하는 안영준(오른쪽). KBL 제공 SK는 2쿼터 초반 17-37로 끌려갔으나 김낙현과 안영준, 힉스의 활약을 앞세워 격차를 좁혀갔다.43-51로 뒤진 채 3쿼터에 돌입한 SK는 더욱 매서운 반격을 퍼부었다. 김낙현의 3점 슛 두 방으로 4점 차까지 좁혔고, 쿼터 종료 직전에는 힉스의 2점 슛으로 66-65로 뒤집기에 성공했다.두 팀은 4쿼터에서 동점 세 차례, 역전 여섯 차례 등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유기상에게 3점 슛을 내줘 78-82로 밀리던 SK는 안영준의 외곽포와 워니의 2점 슛으로 5득점, 83-82로 앞서갔다.SK는 유기상에게 다시 3점 슛을 허용했으나 이번에는 김낙현이 종료 1분 31초 전에 재역전 3점 슛을 림에 꽂았다.이후 SK는 LG의 반격을 막아내며 짜릿한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서울=뉴스1)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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