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몇 번 되물어도 당심은 "부결"…긴박했던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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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정말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이 반복됐습니다. 분명 어제 저녁까지만 해도 한덕수 후보로 당 대선 후보 변경이 확실해 보였지만, 밤이 되자 분위기는 확 바뀌었습니다. 제동을 건 것은 당원들이었습니다. 주진희 기자입니다. 【 기자 】 분명 어제(10일) 저녁까지 상황은 긴박하게 흘러갔습니다. 양측 캠프 관계자들은 또 다시 단일화 담판에 나섰고, 협상이 결렬되자 지도부는 한밤에 비상대책위 회의를 열었습니다. 극한으로 치닫던 내홍은 밤 11시 비대위에서 반전을 맞았습니다.▶ 인터뷰 : 권영세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대통령 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 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습니다. 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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