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 만에 민낯 공개한 채리나 “성형 괴물 악플 상처” (터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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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룰라 채리나가 7년간 이어진 시험관 시술과 자궁근종 수술 이후 겪은 피부 고민을 털어놨다.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뷰티 클리닉 터치미’ 3회에는 1990년대 가요계를 휩쓴 ‘원조 걸크러시 디바’ 채리나가 출연해 자신의 피부 상태와 평소 관리 습관을 공개했다.이날 채리나는 피지가 보일 때마다 사용하는 이른바 ‘애착 압출기’를 직접 꺼내 눈길을 끌었다. 수시로 피지를 짜는 것은 물론 빨대를 자주 사용하고 입술을 반복해서 씹는 습관까지 공개했다. 이를 지켜본 안현모와 김지민은 예상 밖의 관리 습관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그러던 중 채리나는 오랜 시간 이어진 시험관 시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7년 동안 네 차례 시험관 시술에 도전했지만 실패를 겪었으며, 약 6개월 전에는 자궁근종 수술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오랜 치료 과정에서 몸과 마음이 지쳤던 시간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채리나는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피부 건강에도 변화가 찾아왔다고 전했다. 특히 얼굴 비대칭 등의 고민으로 인해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것조차 스트레스로 느껴질 정도였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채널A성형을 솔직하게 고백했던 채리나는 이후 자신을 향해 쏟아진 악성 댓글을 떠올렸다. 특히 ‘성괴’, ‘실패자’ 등 외모를 비하하는 표현에 오랜 시간 상처받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채리나의 피부 상태를 살펴본 김현옥 터치 마스터는 호르몬 변화를 주요 원인으로 짚었다. 방송에서는 오랜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의 호르몬 변화가 피지와 피부 컨디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설명과 함께, 반복적인 피지 압출이나 빨대 사용, 입술을 씹는 습관 등 평소 행동 역시 얼굴 밸런스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안현모와 김지민 역시 평소 촬영장에서 빨대를 자주 사용하는 습관을 돌아봤다.이후 채리나에게는 피부 건강과 얼굴 밸런스를 위한 맞춤형 3단계 솔루션이 진행됐다.4주간의 관리를 마친 뒤 다시 스튜디오를 찾은 채리나는 한층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그동안 얼굴 비대칭 때문에 카메라를 정면으로 보는 것조차 부담스러웠다는 채리나는 변화된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이제 카메라가 두렵지 않다”고 소감을 전했다.사진제공=채널A ‘뷰티 클리닉 터치미’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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