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소유, 결혼 전 동거파 고백 “살아보고 맞으면 결혼”…솔직한 연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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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 캡처

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가수 소유가 결혼 전 동거를 찬성한다며 솔직한 결혼관을 밝혔다.

19일 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에 공개된 영상에서 소유는 구독자들의 연애 고민을 상담했다.

이날 소개된 사연은 결혼을 원하지 않지만 동거를 제안한 남자친구에 관한 것이었다. 남자친구는 함께 살 집을 구매하면서 자신이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하고 명의는 여자친구 앞으로 해주겠다고 했다. 사연자는 결혼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동거를 해도 괜찮을지 물었다.

소유는 망설임 없이 “네”라고 답했다. 이어 “남자친구가 더 많은 비용을 냈는데 명의를 네 명의로 해주겠대. 나에 대한 믿음인 거잖아요”라며 “명의 이런 거 쉬운 게 아니에요. 저거는 사랑이에요. 사랑”이라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 캡처

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 캡처

자신의 결혼관도 공개했다. 소유는 “저는 완전 결혼하기 전에 동거파”라며 “동거를 하다 보면 나와 다른 것들이 느껴질 거다. 그런 걸 맞춰가는 재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거를 하다가 뭐가 다 맞아? 그럼 결혼을 하게 돼 있어요”라며 함께 살아보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전했다.

다만 남자친구가 결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유지하더라도 사연자가 괜찮을지가 중요하다고 짚었다. 결혼을 꼭 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연자의 생각을 확인한 소유는 “동거해도 너무 좋을 것 같다. 동거하세요”라고 조언했다.

끝으로 소유는 자신의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담긴 상담이라며 “소유는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정도만 재밌게 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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