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라이머, 재혼 꿈꾸며 소개팅 부탁…“더 늦기 전 아이 낳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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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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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라이머가 이혼 후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싶은 속내를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신입생으로 합류한 라이머가 싱글 라이프를 공개하고 소속 아티스트 한해, 그리, 전웅(AB6IX)에게 소개팅 코칭을 받았다.

이날 라이머는 공복에 올리브오일과 영양제를 섭취한 뒤 아령 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30년 동안 주 5일 운동 루틴을 지켜왔다”고 밝혔다. AI와 연애 상담을 나누며 자신의 이상형이 “건강한 몸매에 귀엽고 밝은 에너지를 지니고 골프를 좋아하는 여성”이라는 이야기도 들었다.

이후 한해, 그리, 전웅이 라이머의 집을 찾았다. 이들은 사내 소모임 ‘대장부’(대표님 장가보내기 지원본부)를 결성했다며 집과 패션부터 소개팅 태도까지 점검했다. 라이머는 소개팅 상황극에서 자기 자랑을 이어가다 “꺼드럭을 줄여야 한다”는 조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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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자리에서는 ‘신랑수업2’에 합류한 이유를 털어놨다. 라이머는 “더 늦기 전에 가정을 만들어 아이를 낳고 싶어서”라며 “한 번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새로운 시작이 더 어렵다”고 고백했다.

그리는 “저희 아버지(김구라)도 재혼 후 훨씬 밝아지고 동생도 태어나면서 새로운 삶을 맞이했다”고 위로했다. 이에 라이머는 “그리의 아버지가 내 인생의 롤모델”이라고 말했다.

라이머는 세 사람에게 “너희 주변에서 내 인연을 찾아 달라. 내가 너희를 키웠으니 이제는 너희가 날 키워야 한다”며 소개팅을 부탁했다. 한해, 그리, 전웅은 “기회가 되면 소개팅 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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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요한과 오연희의 데이트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커플 댄스를 배우고 식사를 함께하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김요한은 “무조건 연희의 스케줄에 맞추겠다. 매일도 볼 수 있다”고 했고 오연희는 “오랫동안 못 보는 상상만 해도 슬프다”고 화답했다.

오연희는 “만약 나중에 오빠와 현실적인 문제가 생겼을 때, 대화로 잘 풀어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밝혔다.

채널A ‘신랑수업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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