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노장 빛났다" 광주승마협회 최삼중 선수…추계대회서 마장마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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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까지 경북 구미시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승마협회 주최 2025 추계전국승마대회에서 광주광역시승마협회 소속 최삼중 선수(55)가 마장마술 S-2클래스(class) 종목에서 1등을 차지했습니다.이번 추계대회 초반 열린, 장애물 경기에서 통합 1위에 오른 광주승마협회 소속 백두산 선수에 이은 두 번째 우승 소식으로 겹경사를 맞이했습니다. 최삼중 선수는 마흔 살에 우연히 취미 삼아 승마를 시작한 늦깍이 승마 선수입니다. 승마에 푹 빠진 최 선수는 전남 무안군에서 직접 승마장을 운영하며 열정을 쏟았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2022년 명마 '보르돌리노'를 만나 호흡을 맞추며 선수로서 본격적인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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