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마다 나타난다”…부산 북항에 3~4m 상어 출몰, 대체 무슨 일

1 week ago 13

“5분마다 나타난다”…부산 북항에 3~4m 상어 출몰, 대체 무슨 일 20일 부산 동구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출몰한 상어를 시민들이 카메라로 담고 있다. [연합뉴스] “상어야 어딨노. 아 저기 있네.”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에는 수로를 헤엄치는 상어를 직접 보기 위해 찾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지난 18일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수로를 유영하는 상어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잇따라 확산하면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북항 친수 공원은 2023년 낡은 항만 부지를 재개발해 문을 연 해변 공원이다. 이 곳은 최근 때아닌 ‘상어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상어가 5~10분 간격으로 수면 위에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곳곳에서 탄성이 터졌고, 시민들은 휴대전화를 꺼내 사진과 영상을 촬영했다.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현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도 눈에 띄었다.SNS에는 ‘부산 핵인싸 상어 봤어요’ ‘자연 아쿠아리움이다’ ‘5~10분마다 상어가 나타난다’ 등의 글과 함께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과 사진이 빠르게 공유되고 있다.갑자기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안전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경찰과 부산시설공단은 수로를 가로지르는 일부 다리의 출입을 통제하고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상어가 처음 목격된 것은 지난 18일 오전 9시께다. 갈색을 띠며 몸길이는 약 3.5m로 추정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북항에 나타난 개체를 ‘무태상어’로 추정하고 있다. 20일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서 시민들이 상어가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수산과학원은 상어를 무리하게 포획하거나 몰아내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외해로 빠져나가도록 두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등을 투입했던 부산해경도 이 같은 권고에 따라 약 6시간 만에 철수했다.전재수 부산시장은 19일 SNS에 ‘안전하게 북항을 즐겨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기후변화로 난류성 어류들이 북항에 많아서 상어도 먹이를 찾으러 온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관람 시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에서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상어가 수로를 유영하는 모습이 확산되며 시민들의 방문이 급증하고 있다. 상어로 추정되는 개체는 약 3.5m 길이의 무...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