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를 앓는 20대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전직 임원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인천지법 형사14부 심리로 오늘(2일) 열린 첫 재판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장애인준강간 혐의로 구속 기소된 60대 A씨의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전부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A 씨는 '피고인은 범행을 자백한 것 맞느냐'는 재판장 질문에 "네"라고 답했습니다.A 씨는 지난해 여름부터 올해 6월 9일까지 장애로 항거불능 상태인 20대 여직원 B 씨를 5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B 씨는 지적장애2급으로 인지 능력이 7세 수준이며, 신체와 근육이 점차 악화하는 희귀 질환도 앓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