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통화량 12.7조 늘었지만…수시입출식 예금은 역대 최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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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금융정책 7월 통화량 12.7조 늘었지만…수시입출식 예금은 역대 최대 감소 [연합뉴스] 지난 7월 시중 통화량이 12조7000억원 늘며 9개월 연속 증가했다. 반면 필요할 때 돈을 넣고 뺄 수 있는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은 한 달 새 27조원 줄어 통계 작성 이후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7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7월 광의통화(M2) 평균 잔액은 계절조정계열 기준 4225조6000억원으로 전월보다 12조7000억원(0.3%) 늘었다.M2는 현금뿐 아니라 예금과 단기 금융상품 등을 포함해 시중에 풀린 돈의 규모를 보여주는 지표다. 지난해 11월부터 9개월째 늘었지만, 전월 대비 증가율은 6월 0.7%에서 7월 0.3%로 낮아졌다.금융상품별로는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이 27조원 감소했다. 2003년 10월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이다.한은은 부가가치세 납부 등으로 기업이 보유한 예금이 줄고, 파생상품 거래를 위해 맡겨두는 증거금도 감소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반면 2년 미만 정기예적금은 27조3000억원 늘어 2022년 12월 이후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기업의 여유자금이 들어온 데다 파생상품 투자를 위해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에 넣어뒀던 자금 일부가 정기예금으로 이동한 영향이다.금융회사에 돈을 맡겨 운용하도록 하는 금전신탁도 늘었다. 2년 미만 금전신탁은 반도체 기업 등의 예치자금 유입으로 11조4000억원 증가했다. 2022년 1월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이다.돈을 보유한 주체별로는 비금융기업의 M2 보유액이 20조6000억원 늘었다. 지방자치단체와 사회보장기구 등이 포함된 기타부문도 6조3000억원 증가했다.반면 가계 및 비영리단체는 11조6000억원, 기타금융기관은 5조7000억원 감소했다.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 7월 시중 통화량(M2)이 12조7000억원 증가하며 9개월 연속 상승했으나,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은 27조원이 줄어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7월 M2 평균 잔액은 4225조6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증가율이 0.3%로 줄어든 반면 2년 미만 정기예적금은 27조3000억원 증가하며 최대 증가 폭을 보였다. 기업의 여유자금 유입과 파생상품 투자 자금의 정기예금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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