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호재 vs CXMT 변수…코스피, 내내 강보합하다 상승 마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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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일 종가와 비교해 65.13포인트(p)(0.97%) 상승한 6755.75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6.64포인트(p)(2.22%) 상승한 764.86로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주간종가 대비 1.9원 오른 1468.5원을 기록했다. 2026.7.27/뉴스1 코스피가 글로벌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기대와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CXMT 상장이라는 호재와 악재가 맞서는 가운데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장중 외국인의 매도에 밀려 하락 전환하기도 했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97% 오른 6755.75에 장을 마쳤다. 지난 24일 5.72% 급락했지만 하루 만에 소폭 반등했다. 이날 1.73% 상승 출발한 지수는 개장 직후 6800포인트를 넘어서기도 했지만 외국인 순매도에 밀려 점차 상승분을 반납하면서 오전 10시10분께를 기점으로 하락 전환했다. 그러다 오후 2시를 지나면서 지수가 상승 전환했고 개인 중심의 매수세가 확대되면서 상승폭을 1% 가까이 확대했다.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급락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이날 CXMT가 상하이 증시에 상장한 점이 외국인 중심 수급 공백을 키운 것으로 평가된다. CXMT는 이날 상하이 기술주 중심 시장인 과학혁신판(커촹반)에 상장해 시초가를 공모가(주당 8.66위안) 대비 471.6% 급등한 49.50위안에 형성하며 흥행에 성공했다.특히 상장 첫날부터 주가가 급등하면서 CXMT는 단숨에 중국 증시 대장주로 올라섰다. CXMT가 글로벌 자금을 급격히 빨아들이면서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국 주식시장에도 수급 충격이 이어졌을 것으로 풀이된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CXMT는 상하이증권거래소 과창판에 상장한 뒤, 공모가 대비 535% 급등하며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면서 "CXMT는 오는 2030년까지 생산능력을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을 제시하며 기대를 높였고, 노무라증권도 주가수익비율(P/E) 20배를 적용한 목표주가 116위안을 제시하는 등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분석했다.이어 "다만 CXMT 상장에 따른 수급 변동성으로 국내 반도체 업종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주말 사이 진행된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서 국내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와 글로벌 빅테크 협력이 잇따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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