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상상인증권이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1만원으로 하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서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회사의 단기 실적은 투자 비용 확대에 따른 전사 마진 둔화가 예상되나 이는 하반기 이후 외형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판단한다”며 “실제로 CJ대한통운의 택배 물동량 및 MS(시장점유율), CL(계약물류) 신규 수주 등 물량 지표의 견조한 성장이 확인되고 있어 점진적으로 이익 레버리지를 시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3조 1787억원(전년 대비 +4%), 영업이익 1039억원(-10%)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택배 물량 성장에도 허브 터미널 투자 집행과 전쟁 이후 상승한 원부자재 가격, W&D(물류창고) 신규 수주 초기 안정화 비용 지속 등으로 이익을 보수적 추정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택배는 매출액 9834억원(+8%), 영업이익 376억원(-18%)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주7일 배송 기반 차별화 서비스 제공으로 시장 MS가 확대되며 택배 물동량은 전년 대비 10%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럼에도 주7일 배송 회전율 확대 및 안정화를 위한 터미널 투자 비용 집행으로 OPM(영업이익률)은 3.8%로 -1.2%포인트 둔화를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CL 매출액은 8805억원(+6%), 영업이익은 385억원(-14%)을 전망했다. 소비 행태 변화에 따른 음식료 등 필수 소비재 물량 둔화와 더불어 W&D 신규 수주 초기 안정화 비용이 이어지며 감익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글로벌은 매출액 1조 794억원(-2%), 영업이익 235억원(+14%)을 제시했다. 그는 “해상운임 상승에 따른 포워딩 실적 성장 및 미국 콜드체인 콜드체인 대형 고객사 확보에 따른 물량 증가 및 공실률 축소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1 week ago
7

![[美특징주]아마존닷컴, AI발 클라우드 성장 기대에 신고가 경신…시총 3조달러 돌파](https://image.edaily.co.kr/images/content/defaultimg.jpg)
![흔들리는 K증시, 연일 터지는 비상장치…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 뭐길래? [주린이 ABC]](https://pimg.mk.co.kr/news/cms/202608/03/rcv.YNA.20260730.PYH2026073017360001300_R.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