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사옥 아래 11개 맛집까지…신세계프라퍼티, 오피스 상권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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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 유통 G마켓 사옥 아래 11개 맛집까지…신세계프라퍼티, 오피스 상권 공략 신세계프라퍼티가위탁 운영하는 ‘스탈릿 성수’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프라퍼티가 서울 성수동에서 식음료(F&B) 콘텐츠를 앞세워 오피스 상권 공략에 나섰다.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G마켓이 사옥으로 사용하는 건물의 저층부를 직장인과 인근 방문객을 위한 미식 공간으로 꾸민 것이다.신세계프라퍼티는 12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에 위치한 ‘스탈릿 성수 N’에 식음료 공간 ‘스탈릿 푸드라운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캡스톤자산운용이 매입한 스탈릿 성수 N은 지하 6층부터 지상 11층까지, 약 9000평 규모로 조성된 건물이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서며, G마켓은 지상 3~11층을 사옥으로 사용한다.신세계프라퍼티는 해당 자산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면서 자사 공간 브랜드인 스탈릿의 이름과 기획 역량을 접목했다. 신세계프라퍼티 측은 “대형 오피스 개발이 활발한 북성수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입주사 직원뿐 아니라 인근 직장인과 주민, 방문객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식음료 공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지하 1층은 여러 매장에서 음식을 골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푸드홀 형태로 조성돼 있다. 약 300석 규모의 공용 좌석이 마련된 이 공간에는 한식부터 중식, 일식, 베트남 음식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11개 매장이 입점한다.이번 사업은 신세계프라퍼티가 추진해온 도심형 상업시설 운영 전략의 일환이다. 스타필드 등 대형 복합쇼핑몰에서 축적한 브랜드 유치와 공간 구성 경험을 오피스 빌딩의 저층부 상업시설 등에 적용해오고 있다.신세계프라퍼티는 2021년 서울 강남 테헤란로의 오피스 빌딩 센터필드 저층부에 ‘더 샵스 앳 센터필드’를 선보였다.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식음료 매장과 생활 편의시설, 스파, 클리닉 등을 구성한 공간으로, 오피스 근무자와 인근 거주민, 호텔 이용객의 수요를 함께 겨냥했다.2022년에는 성수동에 오피스와 상업시설, 문화시설을 결합한 ‘스탈릿 성수’를 위탁 개발·운영하며 도심형 복합상업시설 사업을 확대했다.지난해에는 종로 그랑서울의 상업시설을 재단장해 ‘스타필드 애비뉴 그랑서울’을 선보였다. 약 1900평 규모에 42개 브랜드를 유치하고 입점 브랜드의 약 90%를 식음료 업종으로 구성해 오피스 밀집 지역의 식사·미팅 수요에 집중했다.대형 쇼핑몰이 주말 나들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주요 고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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