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하이브 7인조 걸그룹 잇단 출격…‘휩합’ ‘소울트로닉’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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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이 생일처럼 행복하고, 특별할 것 같아 설렙니다.”(아워버스데이)“햇살 아래 자유롭게 뛰어노는 듯한 ‘무브(움직임)’가 자연스럽게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튜이드)이달 대형 K팝 기획사에서 나란히 데뷔한 두 7인조 걸그룹이 서로 다른 음악색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먼저 JYP엔터테인먼트 자회사 이닛엔터테인먼트의 ‘아워버스데이(OURBIRTHDAY)’는 경쾌한 힙합과 자유로움을 결합한 ‘휩합(WHIP-HOP)’을 자체 장르로 내세웠다. 반면 하이브 산하 ABD의 ‘튜이드(TUIDE)’는 소울의 감성과 전자음악의 질감을 섞은 ‘소울트로닉(Soultronic)’을 표방한다.● ‘휩합’ VS ‘소울트로닉’ 아워버스데이(OURBIRTHDAY) 19일 그룹명과 같은 데뷔 싱글을 발매한 아워버스데이는 국초록, 신혜원, 조혜진(한국)과 유, 키라라(일본), 베이비(대만), 아치라야(태국) 등 7명으로 구성됐다. JYP에선 엔믹스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이다.팀명엔 ‘매일을 생일처럼 특별하고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뜻을 담았다. 시그니처 장르로 내세운 ‘휩합’은 휘핑크림처럼 서로 다른 멤버의 개성이 자유롭게 섞이는 이미지에 힙합 퍼포먼스를 결합한 조어다. 타이틀곡 ‘스퀴지(SQUEEZY)’는 펑크 기반의 경쾌한 댄스곡으로, 스퀴시를 쥐어짜듯 스트레스를 털어내자는 메시지를 전한다.닷새 뒤인 24일엔 하이브가 걸그룹 전문 레이블로 신설한 ABD에서 첫 아티스트 튜이드를 선보였다. 팀명은 ‘흐름을 조율하다’는 뜻의 ‘튠 더 타이드(Tune the Tide)’에서 따왔다.하이브 전체로 보자면, 2024년 데뷔한 캣츠아이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서희, 서연, 세아(한국)와 엘레나(미국), 사키(일본), 지아(한국·미국), 이하늬(한국·영국) 등 7명으로 구성됐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서 세븐틴, 투어스 등의 제작을 이끈 한성수 마스터 프로페셔널(MP)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튜이드의 첫 미니앨범 ‘튠 앤드 플레이(TUNE & PLAY)’의 타이틀곡 ‘선 키스(SUN KISS)’는 하우스 계열 전자음악에 여유로운 그루브를 더한 노래. 2000년대 초중반 일본에서 유행한 몬도 그로소(Mondo Grosso)와 엠플로(m-flo), 시부야케이 음악을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이슬란드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는 햇빛과 산, 바다 등 대자연과 어우러지는 이미지를 강조했다.● 개성 갖춘 뮤지션과의 협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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