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6층, 11개동 509가구
단지 바로 옆 공원 조성... 쾌적한 주거환경
KB부동산신탁이 분양하고, BS한양이 시공하는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이 6월 공급될 예정이다.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은 대전시 중구 문화동에 지하 3층~지상 16층, 11개동 총 509가구로 공급된다. 타입별로는 전용 84㎡ 419가구, 126㎡ 90가구 등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사업시행자인 문화드림파크개발이 KB부동산신탁에 자금, 공사 발주, 분양, 관리 및 운영 등을 모두 위탁하는 차입형 토지신탁으로 진행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국공유지인 공원용지를 민간 사업자가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하고 일정 부분을 아파트 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단지와 맞닿은 곳에 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춰 인기가 높다.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에는 단지를 둘러싼 약 15만7000㎡의 대규모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도보 5분 거리에는 한밭문화체육센터와 한밭도서관이 있다. 약 1.4km 거리에 충남대학교병원도 자리잡아 차로 5분 이내 접근할 수 있다.
단지 반경 2km 내에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 KTX 서대전역 등이 있어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동문초, 대문초, 문화여중, 대문중 등과도 가까워 자녀를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굵직한 교통 호재도 예정됐다. 단지 주변으로 충청권 광역철도 문화역 개통이 예정돼 세종특별자치시 등 광역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미 착공에 들어간 대전 2호선 트램 개발 수혜도 누릴 수 있다.
숲세권의 장점을 극대화한 특화 설계도 적용됐다. 전 세대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일부 세대에는 보문산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조망형 발코니가 적용될 예정이다. 웅장함을 강조한 라운드형 게이트와 랜드마크동 측벽 조명 특화도 설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