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KCM의 둘째 딸 서연이 동생 하온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잘 자라줘서 고마워' 편으로 꾸며져 KCM과 둘째 딸 서연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생 하온이가 태어난 후, 하온이를 챙기는 KCM을 보며 서연이는 섭섭함과 함께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서연이는 "아빠는 나를 싫어하나봐"라 말했고, 이를 본 KCM은 "영상을 보고 알았다. 너무 서연이한테 미안했다. 그래서 제가 서연이의 속마음을 듣고 싶어서 하온이가 대화를 못 해서 인형으로 변했다"라고 말했다.

KCM은 아기 인형을 두고 블루투스 스피커를 설치해, 말하는 인형으로 만들었다. 인형은 "누나 나 마법에 걸려서 인형이 됐어"라 말했고, 서연이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서연이는 "다시 안아줘"라는 인형의 말에 따뜻하게 안아줬고, 토닥여주기까지 했다. 또 인형에게 뽀뽀를 해주며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인형은 "누나 언제 제일 속상해?"라고 물었고, 서연이는 "아빠가 하온이랑만 놀 때 속상하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어 인형은 "가족 중에 누가 제일 좋냐"라고 물었고 서연이는 "하온이가 제일 좋아"라고 답했다.
"누나가 나 싫어하는 줄 알았어"라는 말에 서연이는 생각이 많아진 모습을 보였고 "미안해. 빨리 돌아와. 사랑해"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를 본 KCM도 "너무나 좋아하고 예뻐하는 마음을 보여줘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마음을 놓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서연이는 하온이가 돌아오자 눈물을 펑펑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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