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KKK 1실점’ 한화 4연패 탈출&후반기 첫 승 이끈 화이트의 97구 역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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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KK 1실점’ 한화 4연패 탈출&후반기 첫 승 이끈 화이트의 97구 역투 그야말로 눈부신 쾌투였다. 팀에게도 큰 힘이 됐다. 오웬 화이트(한화 이글스)의 이야기다.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이범호 감독의 KIA 타이거즈를 7-3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4연패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후반기 첫 승을 올린 한화는 41승 3무 44패를 기록했다.선발투수 화이트의 호투가 눈부신 경기였다. 시종일관 KIA 타선을 꽁꽁 묶으며 한화 승리에 앞장섰다. 한화 화이트는 22일 KIA전에서 호투했다. 사진=한화 제공 22일 KIA전에서 한화 승리를 이끈 화이트. 사진=한화 제공 1회말부터 좋았다. 박재현(3루수 파울 플라이), 해럴드 카스트로(2루수 땅볼), 김도영(3루수 땅볼)을 돌려세우며 삼자범퇴로 기분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2회말에는 나성범(삼진), 한준수(좌익수 플라이)를 잡아낸 뒤 김호령에게 볼넷을 범했지만, 박상준을 3루수 플라이로 처리했다.3회말에도 안정감은 지속됐다. 김규성(1루수 땅볼), 윤도현(삼진), 박재현(유격수 땅볼)을 막아냈다. 4회말에는 카스트로를 1루수 땅볼로 요리한 뒤 김도영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으나, 나성범, 한준수를 3루수 파울 플라이, 투수 땅볼로 이끌었다.첫 실점은 5회말에 나왔다. 김호령을 2루수 땅볼로 돌려세운 뒤 박상준에게 비거리 105m의 좌월 솔로포(시즌 3호)를 맞은 것. 이어 김규성의 중전 안타와 윤도현의 좌전 안타로 1사 1, 2루에 몰렸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박재현, 카스트로를 연속 삼진으로 솎아내며 이닝을 매듭지었다.6회말은 다시 깔끔했다. 김도영을 삼진으로 정리했다. 나성범에게는 볼넷을 허용했으나, 한준수를 4-6-3(2루수-유격수-1루수) 병살타로 유도했다. 이후 7회말에는 김호령(3루수 땅볼), 박상준(1루수 땅볼), 김규성(1루수 땅볼)을 잡아내며 이날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22일 KIA전에서 눈부신 쾌투를 선보인 화이트. 사진=한화 제공 최종 성적은 7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 총 투구 수는 97구였다. 팀이 5-1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으며, 이후 한화가 동점을 허용하지 않고 승전고를 울림에 따라 승리투수가 되는 기쁨도 누렸다.2018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55번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에 지명된 화이트는 강력한 패스트볼이 강점인 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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