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프랜차이즈 시스템 도입 6년 만 시청지표 2배 상승

6 days ago 19

2026 LCK 결승전 전경. <자료제공=라이엇게임즈>

2026 LCK 결승전 전경. <자료제공=라이엇게임즈>

LCK가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 6년만에 시청지표가 2배 상승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6 LCK 시청 지표 공개를 통해 평균 분당 시청자수(AMA) 70만 달성과 지난해 대비 13% 성장하며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라이엇게임즈는 무엇보다 눈여겨볼 만한 부분으로 AMA라고 강조했다.

특정 시청자 집단이 콘텐츠를 시청한 총 분량을 나타내는 지표인 평균 분당 시청자수에서 LCK는 지표를 측정하기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70만을 넘어섰다. 2026 LCK의 AMA는 2025년 대비 13% 성장해 또다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도 언급했다.

LCK가 2021년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한 지 6년 만에 AMA가 2배를 넘어섰다는 점이다. 2021년 LCK의 AMA는 32.6만이었고 올해 71.4만을 달성하면서 2.19배 증가했다.

2026 LCK 결승전 최고 동시 시청자수(PCU) 역시 작년과 동일한 젠지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였음에도 무려 24%나 증가했다.

LCK는 2026 시즌을 앞두고 네이버 치지직과 SOOP이 향후 5년 동안 중계권을 확보하면서 두 채널을 통해 LCK가 중계된다고 밝힌 바 있다.

네이버 치지직과 SOOP은 LCK 중계권을 구입하면서 동시 송출(co-streaming) 생태계에 적극 투자했고 이전까지 LCK를 방송한 적 없던 스트리머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했다.

글로벌 시청자수 또한 여전한 우상향 패턴을 이어갔다.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국가의 언어로 중계 방송을 진행해온 LCK는 2026년에도 전년 대비 20%나 증가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체 AMA 가운데 글로벌 시청자가 차지하는 부분은 50.4만으로 70%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단일 시즌 단일 챔피언 시스템으로 바뀐 방식도 팬들 사이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시청 지표 상승의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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