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2026-08-10 오전 8:09:59 수정 2026-08-10 오전 8:09:59 가 가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iM증권이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 9500원을 유지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희철 iM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는 2026년 중간배당을 전년 대비 8.0% 상향한 주당 270원(2025년 250원)으로 결정했으며, 자사주 매입 규모도 900억원(2025년 800억원)으로 확대했다. 매입한 자사주는 전량 소각할 예정”이라며 “2026년 예상 DPS(주당배당금)는 700원(2025년 660원), 시가배당률은 4.7%이다. 자사주 소각을 고려한 주주환원수익율은 6.1%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AIDC(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CAPEX(자본지출) 부담이 증가하고 있으나,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범위 내 투자 집행이 가능하며 안정적인 잉여현금흐름 바탕으로 점진적인 주주환원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부연했다. 회사 측은 현재 파주에 수도권 최대 규모인 200MW급 AIDC를 구축하고 있다. 2027년부터 2028년까지 총 4개 동을 순차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신 연구원은 “기존 파주 AIDC 준공 목표는 2030년이었으나,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에 대한 대응으로 일정을 앞당길 계획”이라며 “이와 관련된 투자 규모는 약 2조원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신규 데이터센터는 AI 서버를 고려한 고성능 냉각 시스템과 고용량 전력 인프라를 감안해 기존 대비 높은 상면 단가를 적용할 수 있으며, AI 서버의 높은 가동률에 따라 전력 사용료 매출도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 6950억원(전년 대비 -3.9%), 영업이익은 3445억원 (+13.1%)을 기록하며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5.2% 하회했고 영업이익은 11% 상회했다. 그는 “지난해 경쟁사 해킹 사태로 일시적으로 크게 증가했던 단말 매출이 감소하며 전사 매출액은 역성장 했으나 2분기 지방선거 하 비즈메세징 등 일회성 이익이 반영되고 인건비와 판매수수료 등 주요 비용 하락 안정화 속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3분기 매출액은 3조 8510억원(-4.0%), 영업이익은 2980억원(+84.1%)으로 전망했다. 그는 “2분기 일회성 효과가 제거되며 3분기 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할 예정이나, 전사 영업비...
LG유플러스, 본업의 성장과 주주환원 확대 '매수'-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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