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 킥오프…멕시코 올스타 상대 ⓒ뉴시스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LAFC)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올스타 주장으로 선발 출전해 골 사냥을 벌인다.2026 MLS 올스타전이 30일 오전 9시(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MLS 올스타 대 멕시코 프로축구 리가 MX 올스타 맞대결로 펼쳐진다.MLS 사무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손흥민은 4-3-3 포메이션 아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다.한국 선수가 MLS 올스타전에 나서는 건 2003년 LA 갤럭시에서 뛰었던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이후 손흥민이 두 번째다.손흥민의 왼쪽에는 줄리안 홀(뉴욕 레드불스)과 오른쪽에는 필립 싱커나헬(시카고)이 배치돼 스리톱을 구성한다.중원은 카를레스 힐(뉴잉글랜드), 하니 무크타르(내슈빌), 야닉 브라이트(마이애미)가 책임진다.포백은 앤서니 마카니치(미네소타), 팀 림(샬럿), 루카스 해링턴(콜로라도), 스티븐 모레이라(콜롬버스)가 이룬다.마지막으로 골키퍼 장갑은 맷 프리즈(뉴욕FC)가 착용한다.지난해 여름 LAFC에 입단한 손흥민은 올 시즌 초반 리그에서 득점 없이 도움만 기록하면서 부진했다.그러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마치고 복귀한 뒤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는 데 성공했다.손흥민은 “올스타로 선발돼 정말 기쁘다. 모든 선수가 이런 행사에 참여하고 싶어 하잖나”라며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건 정말 멋진 경험이다”라며 올스타전을 앞두고 기대감을 나타냈다.한편 손흥민과 호흡이 기대됐던 토마스 뮐러(밴쿠버)는 선발 대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올스타전을 앞두고 뮐러는 “손흥민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할 만큼 훌륭한 선수였고, 함께 뛰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서울=뉴시스]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MLS 주장’ 손흥민, 올스타전 선발 출격…뮐러는 벤치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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